글로벌 요리학교 한호전, 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종합우승
글로벌 요리학교 한호전, 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종합우승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5.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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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2017 제14회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에서 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생 64명과 호텔제과제빵학과 35명이 참가해 대상, 금상 등을 수상,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고 학교측이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한호전 요리학교는 호텔조리학과 64명 12팀과 호텔제과제빵학과 35명 19팀이 참가했으며 총 대상 9개, 금상 14팀, 은상 4팀, 동상 4팀이 수상했으며 참가자 전원수상과 더불어 최다수상 학교가 됐다.

함동철 학장은 “대한민국 1등 요리학교로 자리매김하며 참가한 학생들 모두 이번 대회에서 전부 좋은 결과를 얻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대회에 출전해 학생들의 실력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한호전의 위상을 높이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호전 요리학교는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 박람회 외에도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향토식문화대전, 푸드트렌드페어 등 다양한 대회에서 4년 연속 최다 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도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 요리학교는 세계 정상급 셰프에게 교육받는 특별한 수업이라는 뜻의 ‘르 방디에 프리미엄 클래스’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며 “총 10주과정으로 구성된 르 방디에 프리미엄 클래스는 한호전 요리학교 재학생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며, 매 수업마다 각 호텔 총주방장 및 명장급 셰프들의 노하우를 전수받는다”고 설명했다.

르 방디에 프리미엄 클래스는 3월 31일 미슐랭 3스타 셰프이자 코우지 스시 오너셰프인 나카무라 코우지 셰프의 일식수업을 시작으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라 페르골라(La Pergola), 미슐랭 2스타 라 스투아(La Stua)를 거친 28년 경력 롯데호텔 수석주방장인 ‘세바스 티아노 잔그레고리오’ 셰프가 4월 7일 두 번째 수업을 진행했다.

그 외 인터콘티넨탈호텔 총주방장 배한철 셰프, 워커힐호텔 총주방장 하영철 셰프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호텔 총주방장 셰프 10명의 교육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 호텔조리과는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이 진행 중이다.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자 경우 전공우수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호텔조리과 과정 신입생이 조리기능사를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할 경우 한학기 전액 면제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장학금 제도를 확대 시행해 학생들에게 개선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호전은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 호텔관광경영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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