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범띠, 무슨 일이든 용기가 부족하다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범띠, 무슨 일이든 용기가 부족하다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5.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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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원추의 2017년 5월 19일 금요일 (음력 4월 24일·병오, 발명의 날)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쥐띠는 혼자서 바쁜 세상 이곳저곳에 신경 쓰니 힘들겠다. 뱀띠는 진정성을 몰라주면 후회할 듯하다. 더불어 닭띠는 좌우로 눈을 돌리면 성과를 잃게 된다. 이들에게 책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민주주의 잔혹사』, 『수컷들의 육아분투기』를 권한다.

▶쥐띠= 혼자서 바쁜 세상 이곳저곳에 신경 쓰니 힘들겠다. 2, 7, 12월생 자신이 한 말이 메아리쳐 다시 돌아오니 주의함이 좋을 듯. 남의 것을 내 것인 양 살아온 것 이젠 정리할 때. 운전은 조심하고 음식물에 신경 써야 건강에 이상이 없다.

▶소띠= 창고에 둔 물건이 타인에 의해 자꾸만 나가는 격. 닭, 용, 범띠의 조언도 들어봄이 좋겠다. ㅅ, ㅇ, ㅊ성씨는 금전관계로 가족 친지들과 갈등이 있을 수 있으니 원망소리 높기 전에 문제점을 찾을 것. 속상하다고 언행을 함부로 하지 말 것.

▶범띠= 직장 변동은 생각지도 말 것. 주변 사람들의 바람이다. 타인과 손잡고 하던 일 재미 없어졌으니 신경을 끄는 게 좋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질은 있으나 용기가 부족하다. ㄱ, ㅇ, ㅁ성씨의 뜻을 따름이 좋을 듯.

▶토끼띠= 매사 긍정적인 태도로 대하면 현재 생각하고 있는 대로 성취될 운. 자신의 힘으로도 가능하나 주위 사람들의 도움도 받겠다. ㄱ, ㄴ, ㅇ성씨는 계획성 있게 짠 일이 좀 지연될 수 있으니 상대의 마음을 노크해 봄이 좋을 듯.

* 쥐띠에게 추천하는 책 -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이곳저곳 신경 쓰느라 바쁜 세상, 글쓰기를 시작하라”

“글쓰기는 삶을 바꿔줄 확실한 도구이자 가장 강력한 치유의 열쇠다” 작가는 지난 10년간 자신이 체험한 개인적 변화를 토대로 이 말을 했다. 그는 글쓰기를 통해 우울증을 치료했고,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 방법도 간단하다. 매일 한줄이라도 쓰고, 솔직하게 쓰고, 자유롭게 쓰면 된다. 작가는 매일 15분 이상을 독서와 글쓰기 시간으로 안배하면서 어지러운 마음을 정리하거나 다가올 한 주를 계획한다. 책은 당장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전하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독자들을 위해 다양한 쓰기 방법들을 소개한다.

▶용띠= 하고 있는 사업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운. 지금 회사에서 다른 회사로 옮기려는 자는 성사가 좀 늦어지겠다. 마음이 문제다. 가정에 대한 불만 떨쳐버릴 수 없구나. 1, 2, 8월생 찾고 있는 것 멀리에는 없다. 북서쪽에 귀인.

▶뱀띠= 자신의 능력만으로는 안 된다. 금전운은 다가오고 있으나 인간관계 탓에 복을 멀리하는 격. 7, 9, 11월생 투기욕 접어라. 그대를 생각해 주는 사람을 보아서 제자리를 지켜야 할 때. 연장자가 진실로 대하고 있다. 진정성을 몰라주면 후회할 듯.

▶말띠= 장애물 앞에서는 인내와 노력이 중요. 끈기로 극복하고 부부 화합해야 가정에 웃음꽃 피울 수 있겠다. 7, 9, 10월생 밖으로 향하기보다 내실을 기함이 모두를 위하는 길이다. 제지, 식품업 길. 일이 잘 풀릴 때 관리 잘할 것.

▶양띠= 재능을 과시하지 말고 겸허한 마음으로 실행이 우선이다. 남과 협조하는 노력을 계속하도록. ㄱ, ㅂ, ㅅ성씨 과욕을 부리다가 흥분하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음을 알라. 욕심을 드러내지 말고 인내하는 자세를 가질 것.

* 뱀띠에게 추천하는 책 - 『민주주의 잔혹사』

“한국 현대사에서 잊지 말아야 할 사실들을 기록하다”

사람들은 1960~70년대를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개발을 통해 위대한 업적을 이룬 시기로만 기억한다. 여성노동자들은 이 당시 한국 경제성장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가장 형편없는 대접과 보상을 받았다. 1960년대 한국은 본격적으로 수출을 통한 경제개발에 나섰다. 핵심 수출 품목은 값싼 임금 경쟁력에 의존하는 의류, 가방, 신발 등 경공업 제품들이었다. 이 제품을 만드는 공장에는 대부분 여성노동자들이 일했다. 하지만 그들의 평균 임금은 남성노동자에 비해 44.5% 밖에 되지 않았다. 책은 한국 현대사에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사실을 서술했다.

▶원숭이띠= 근거 없는 말에 우왕좌왕하지 말고 짧은 생각으로 결론 또한 내리지 말 것. 쓸데없는 일로 화를 입게 될 듯. 5, 9, 11월생 윗사람의 조언을 들어 추진하는 일에 매진하면 큰 성과 얻을 수. 외출은 지출이 따르니 삼가.

▶닭띠= 좌우로 눈을 돌리면 성과를 잃게 된다. 마음을 차분히 갖고 경거망동을 자제하라. 태만은 죄악임을 아는 자만이 지금의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다. ㅇ, ㅁ, ㅊ성씨 성급하면 역효과. 서서히 진행할 것.

▶개띠= 즐거움에 빠지지 말라. 하는 일에 지장이 있고 손해 입게 될 듯. 1, 4, 8, 9월생 바라던 성과에 못 미치더라도 무리하게 강행하지 말고 기다림이 좋겠다. 과음과식 주의. 건강 적신호.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려는 것은 잘못이다.

▶돼지띠= 정돈되지 못한 일이 다소 있더라도 지나치게 예민해하지 말라. 무리하면 공중분해될 수. 확신 없는 일에 개입 말라. 분수에 맞는 전진이라면 순조로울 듯. 1, 2, 3월생 푸른색이 희망을 안겨주니 힘을 낼 것. 즉흥적 발상은 금물.

* 닭띠에게 추천하는 책 - 『수컷들의 육아분투기』

“수컷들은 어떻게 육아를 하며 살아갈까”

새는 90퍼센트 이상이 일부일처제이며 부부가 협력해 육아를 한다. 특히 백조는 한번 부부가 되면 백년해로하며 겨울에는 월동을 하기 위해 함께 일본으로 내려간다. 이후 봄이 되면 북쪽에 있는 북극권인 툰드라지대까지 이동한다. 이는 육아를 위해 천적인 육식동물이 적은 북쪽 극한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처럼 자연계를 둘러보면 오래전부터 많은 종류의 수컷들이 이미 헌신적으로 육아를 하고 있다. 책은 자연계의 동물이나 곤충들이 어떻게 육아를 하며 살아가는지, 수컷들의 육아에 초점을 맞춰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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