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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젊은 여성층에서 중장년층 비고객까지 공략 확대”홍콩관광청 ‘2017 홍콩트래블마트’ 성료… 홍콩 현지의 40여개 관광업체 참가
지난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 홍콩트래블마트에서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앞줄 가운데)과 행사에 참가한 홍콩 현지의 관광업체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지난해 한국인 관광객수가 전년대비 12% 이상 성장하는 등 매년 그 증가세가 두드러진 홍콩이 올해 또 한번 도약한다.

특히, 금년에는 그동안 경쟁이 심화되면서 레드오션이 된 젊은여성층 공략에서 벗어나, 점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중장년층 비고객들을 홍콩으로 끌어들이는 마케팅전략을 펼 계획이다.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지역본부장 권용집)는 지난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홍콩 현지의 40여 개관광업체을 초청,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 대상으로 ‘2017 홍콩 트래블마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한국지역본부장)은 “지난해 전년대비 12% 이상 성장하여 약 140여만 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다녀간 홍콩은 올해도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것”이라며 “이제 홍콩은 베스트셀러보다,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지역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홍콩관광청이 펼쳐 나갈 주요 성장전략들을 발표했다.  

우선 경쟁이 심화되면서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젊은 여성층 공략에서 탈피해 중장년층 비고객의 고객화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7 홍콩트래블마트' 행사 모습.

또 올해 신규브랜드로 론칭한 올드타운센트럴(OTC, Old Town Central)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보다 전략적인 마케팅전략을 구사하는 카드사 여행팀과도 적극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최근 오픈한 PMQ DDP팝업스토어와 홍콩의 유명한 망고 디저트 가게인 허류산 서울 오픈 등 최근 홍콩-한국간 교류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다는 점도 반영됐다.

아울러 익스피디아 등 OTA들이 최근 항공까지 세일즈 영역을 확대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 OTA와의 협업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브랜드 핵심역량도 쇼핑 다이닝에서 가을•겨울 하이킹-와인앤다인 등을 적극 공략하여 SIT를 대중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홍콩관광청은 올 여름부터 '쇼핑'(Shopping), '잇'(Eat), '플레이'(Play) 등의 테마를 지닌 '홍콩 여름 축제'(Hong Kong Summer Fun)을 진행해 10개 지역별로 엄선된 20개 가게를 소개하고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 이 축제기간 센트럴지역 빅토리아 항구에서는 음악축제와 e스포츠 대회가 열리며, 10월 와인축제와 겨울 트레킹(도보여행) 등 마니아들을 위한 ‘슬로우 워킹’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PR 관련해서는 OTC(올드타운센트럴)를 중심으로 한 팸투어는 물론, 셀레브리티 마케팅을 위해 KBS, SBS, MBS 등 지상파 방송사들과 드라마, 예능에 대한 제작협찬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촬영을 끝낸 KBS 배틀트립 홍콩편은 오는 20일 방영될 예정이다.

이날 트레이드 업데이트 브리핑을 진행한 홍콩관광청 김윤호 이사는 “올해 홍콩관광청은 매월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활용하여 타겟에 맞는 파트너들과 협업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7 홍콩트래블마트' 행사장에 설치된 올드타운센트럴 포토존.

박재붕 기자  tih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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