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누나들의 애간장을 녹인 ‘지pd’ 지현우와 드라마<변호사들>에서 인상적인 연기와 청초한 마스크로 주목받은 신예 임정은이 청춘 멜로 <사랑하니까, 괜찮아...>로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지현우는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는 여자친구와의 후회제로 사랑에 도전하는 킹카 역사상 최고의 순정남 ‘민혁’을 연기하고, 임정은은 추억제로의 사랑에 도전하는 시한부 역사상 최고의 명랑녀 ‘미현’을 연기한다.
<사랑하니까, 괜찮아...>는 드라마<파리의 연인>과 <프라하의 연인>등 감성적 사랑을 주옥같은 대사로 전하는 김은숙 작가와 <청춘>이후 6년 만에 복귀하는 멜로 거장 곽지균 감독, 그리고 2006년 최고의 기대주로 꼽히고 있는 상큼한 뉴 페이스들의 결합이 빚어낼 사랑이야기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독서신문 1400호 [2006.3.19]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