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관광경영학과, 전원산업㈜ 메리어트인터내셔널 ‘르 메르디앙 호텔’과 MOU 체결
한호전 호텔관광경영학과, 전원산업㈜ 메리어트인터내셔널 ‘르 메르디앙 호텔’과 MOU 체결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5.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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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국내 대표 호텔관광분야 특성화학교로 알려진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사장 육광심, 이하 한호전)와 전원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소속 ‘르 메르디앙 서울’(대표 전용신) MOU 체결식이 5월 15일 한호전 미래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한호전과 MOU를 체결한 르메르디앙 서울은 1972년 프랑스 국적기인 에어 프랑스에서 세운 호텔체인이며, 2005년 스타우드 호텔&리조트로 인수됐다.

그 후 2013년 브랜드 재정비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 호텔로 생성됐으며, 작년 스타우드와 메리어트의 합병으로 인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소속이 되었다.

현재 전 세계 40여국가 105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을 추가 개장 예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르 메르디앙 서울호텔’은 기존의 ‘리츠칼튼 호텔’을 전면 개보수하여 새로운 브랜드로 올해 9월 초에 다시 문을 연다.
 
한호전과 르 메르디앙 서울 양 기관의 MOU 체결식은 호텔관광경영과 이현주 교수의 학교 연혁 및 협력문서 교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호전 함동철 학장, 이영아 교수, 유현조 교수, 이훈희 교수와 ‘르 메르디앙 서울’ 임원진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르 메르디앙 서울 관계자는 “한호전 호텔서비스 이론과 실무에 대한 기본적인 감각과 스킬들이 전문화된 교육커리큘럼을 통한 학생들의 교육과정을 보며 호텔리어로서 실무 적응 능력과 자질을 높게 평가하며 졸업 후 적극적인 채용 또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호전 관계자는 “행사의 마지막은 한호전의 최첨단 실습시설 투어로 진행됐다. 한호전 실습실투어에는 호텔서비스 전용 실습실인 객실실습실, 컨벤션홀은 물론, 프론트 및 제과제빵 전용 실습실, 조리실습실, 식음료실습실, 카지노실습실 등 공개됐으며 시설과 설비 부분에 대한 전문성에 높은 관심과 평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호전 호텔관광경영학과 신입생 선발기간은 5월 23일까지이며, 선발 기준은 내신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면접을 통해 점수를 산출해 선발한다. 반영 비율은 각각 적성검사 20%, 면접 80%이다.

한호전은 호텔관광경영과정 외 호텔조리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 푸드스타일리스트과정,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항공승무원과정, 국제의료관광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4년제 과정으로는 국제호텔관광경영과정,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이 있어 일반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각 지원분야 마다 전공 관련 자격증을 이미 취득했거나 일정 수준이상의 공인어학 성적을 보유했다면 입학시 전액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운영 중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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