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리어 실무 프로그램 '메인클럽' 정착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리어 실무 프로그램 '메인클럽' 정착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5.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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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서울시 강서구 5star 메이필드호텔이 운영하는 호텔카지노전문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학장 장도현)이 5월 16일 ‘2017 메인클럽(Main Club)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인클럽은 5성 호텔과 학교가 함께한다는 이점을 살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호텔실무현장에서 바로 적용하고 현장 실무자 및 선배 호텔리어로부터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유급 현장실습 실무프로그램이다.

메인클럽을 이수한 재학생이 메이필드호텔에 입사 시 5성 호텔 경력으로 인정받아 최우선 선발과 인턴 기간 단축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재학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진행된 호텔관광경영, 관광식음료, 호텔카지노,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각 계열별 실무자 면접을 통해 선발된 재학생들은 메이필드호텔 한식당(낙원), 한정식당(봉래헌), 뷔페 레스토랑(캐슬테라스), 양식당(라페스타), 로비라운지(로얄마일), 연회장 등 각 전공에 맞는 파트에서 근무하게 된다.

발대식은 메이필드호텔 임원진, 호텔스쿨 교수진과 메인클럽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격려사, 메이필드 뱃지 수여식, 기념사진촬영, 호텔리어의 기본자세 숙지 순으로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메인클럽은 호텔업계에서 전공 미스매치(mismatch)현상을 최소화한 효과적인 취업특화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실제 메인클럽을 이수한 졸업자 대다수가 메이필드, 신라, 하얏트, 힐튼, 포시즌스, 인터콘티넨탈, 워커힐, 세가사미파라다이스 호텔 등 국내 유명 호텔로 취업했다”고 말했다.

또한 “높은 취업률의 비결은 메인클럽뿐 아니라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재학생들이 실무현장에서 바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해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32,000평의 아름다운 호텔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5성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학사 운영과 실무 실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특급호텔 경력을 갖춘 전문가 교수진의 밀착지도 아래 국제적 감각을 지닌 호텔리어를 양성 중이라고 학교측은 전했다.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교육과정 수료 후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취득, 4년제 학사 학위 취득도 할 수 있다. 또한 4년제 대학 3학년 편입학이나 해외 대학 편입학이 연계된다.

현재 2018학년도 전문학사과정 호텔관광경영계열(호텔경영, 관광경영, 관광식음료), 호텔카지노계열, 호텔조리계열(호텔서양조리, 호텔동양조리, 한류한식조리, F&B코디네이터), 호텔제과제빵계열(호텔제과제빵, 디저트&케익아트), 학사과정 호텔외식경영계열(관광경영학, 식품조리학)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예비 접수자에게는 특별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다. 신입생은 내신·수능 성적 반영 없이 1:1 면접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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