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812명의 청년 인턴을 채용한다.
15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기회 부여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812명의 청년인턴 채용 모집 공고를 낸다.
지원 자격은 만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으로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여 7월 중 전국 지역본부(지사‧출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며, 사회적 취약계층(보훈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청년인턴은 약 5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공단 신규직원 채용시 우대할 예정이다.
신규직원 채용은 올해 하반기(9월 중 공고예정) 300명 및 ‘18년부터 수년간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일정은 16일 공고일로부터 오는 30일 18시까지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채용 게시판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고, 최종합격자는 6월 29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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