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오늘날 많은 부모들이 평일에 바빠서 놀아주지 못한 미안함을 아이장난감을 사주거나 주말에 특별한 활동을 하며 보상하려고 한다. 하지만 매일 함께하는 10분이 아이가 하루하루 자라는 데 더욱 의미 있는 양분이 된다. 이 시간에는 놀이의 모든 선택권과 주도권을 아이에게 줘야 한다. 핸드폰과 TV 등 아이와의 놀이를 방해하는 요소를 차단하고 뭔가를 가르쳐야 한다는 압박감 없이 즐겁게 노는 것이 포인트다. 책은 ‘10분 몰입 놀이 레시피’를 통해 부모들이 아이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정서적, 발달적 영양소가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 엄마 아빠 딱 10분만 놀아요!
노은혜 지음 | 갈매나무 펴냄 | 264쪽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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