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트부문 임원인사 단행...신진대사 저하 우려 해소
삼성전자, 세트부문 임원인사 단행...신진대사 저하 우려 해소
  • 박재붕 기자
  • 승인 2017.05.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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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수감사태를 겪으면서 지난해 말 임원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삼성전자 세트부문이 11일자로 임원인사와 주요 보직인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임원인사를 단행하지 못해 조직의 신진대사 저하가 우려됐었다.  

이번 임원인사로 삼성전자 세트부문은 부사장 승진자 6명, 전무 승진자 11명, 상무 승진자 30명, 전문위원 승진자 5명, 마스터(Master) 선임 2명 등 총 54명이 승진했다.

이 중 외국인 2명(조셉 스틴지아노 전무, 존 헤링턴 상무), 여성 2명(이애영 상무, 이혜정 상무)이 승진했다.

삼성전자 세트부문은 사업부와 해외지역에 대한 주요 보직인사도 실시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꾀했다.

삼성전자 세트부문은 이번 인사를 통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2017년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 승진자 명단

□ 부사장 ▷김석기▷김정환▷이상훈▷이재승▷홍현칠▷황정욱

□ 전무 ▷김경진▷김완수▷김우준▷나기홍▷박봉주▷부성종▷이병철▷이현식▷장의영▷채원철▷Joseph Stinziano(조셉 스틴지아노)

□ 상무 강재원     김성은     김세윤     김욱한     김이수  김호균     박건태     박훈종     방원철     서영진   엄종국     오승훈     위  훈     윤주한     이관수  이애영     이영직     이재환     이종민     이  헌  이혜정     임성윤     정상태     정진민     조성대   최기화     최성욱     최철민     홍정호   John Herrington(존 헤링턴)

□ 전문위원

【 전무급 】 ▷이경운 

【 상무급 】 ▷도성대▷박상훈▷전찬훈▷David Youn(데이비드 윤)

 □ Master 선임 ▷강정훈▷조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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