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미래엔이 5일, 어린이 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영웅 프리 티셔츠 데이’ 행사에 참여한다.
‘영웅 프리 티셔츠 데이’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구단이 매월 선정한 ‘이 달의 선수’ 얼굴과 이름이 담긴 티셔츠를 제작해 관객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다. 미래엔은 넥센 히어로즈 후원사로서,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고객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 후원에 나섰다.
이번 달은 ‘선발 투수 특집’으로 넥센 히어로즈의 베테랑 외국인 투수 벤헤켄을 비롯해 한현희, 최원태 등 에이스 3인방의 모습이 티셔츠에 담겼으며 어린이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준비된 티셔츠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고척 스카이돔 B게이트(1루 출입구)와 F게이트(외야 출입구) 내부에서 관람객 6,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래엔은 당일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및 가족 야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도 지원한다.
어린이 관객이 경기장에 입장 시 미래엔 아이세움 ‘어벤져스 무기제작소’, 미래엔 아이즐 ‘두다다쿵 가방 퍼즐’ 등 미래엔의 아동 도서를 증정하며, 경기장 안팎에서 넥센 대표 마스코트 ‘턱돌이’가 직접 아이들을 찾아 다니며 다채로운 도서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미래엔 경영기획본부 나경수 상무는 “미래엔과 야구를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프리 티셔츠 행사’에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 며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야구장 나들이에 나선 가족 분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