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봄꽃들이 만개하는 따뜻한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하며 나들이 준비물을 챙기는 엄마들에게 아이 맞춤용 봄나들이 아이템을 제안한다.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콩순이부터 ‘뽀통령’ 뽀로로까지 캐릭터가 들어간 몇가지 용품들을 챙긴다면 더욱 즐거운 봄나들이가 될 수 있다.

* 콩순이와 함께 자외선 차단…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

봄은 겨울보다 자외선이 3배 강할 뿐 아니라 겨우내 적은 자외선에 익숙해진 피부가 갑자기 강한 봄볕에 노출되기 때문에 피부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피부 보호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또한 살랑이는 바람과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다보면 자외선과 따가운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붉게 달아오르거나 가려움증, 선번 등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어른보다 피부가 약한 아이 피부는 외부환경에 쉽게 자극을 받을 수 있어 봄 햇살의 자외선으로부터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무엇보다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는게 좋다.

아토팜의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는 피부에 부담이 적은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 100%로 순하게 자외선을 차단해주며,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성분 안전성을 강화하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였다.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는 백탁 현상 없이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밀착력의 선크림으로 퍼프로 간편하게 펴발라주면 된다. 특히 인기 캐릭터 '콩순이'를 제품 디자인에 적용, 아이가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포인트다.

* "혼자서도 잘 마셔요"… 롯데칠성의 포켓몬 음료

외출해서 이곳 저곳 다니다보면 자연스레 목이 자주 마르게 된다. 특히 봄철은 날이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많은 탓에 수분을 수시로 섭취해줘야 쉽게 지치지 않고 호흡기도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

이 때 단순한 물도 좋지만 영양성분도 함유돼 있으면 금상첨화다. 또한 아이의 음료를 고를 때 열량, 식품화학첨가물, 카페인 함유량 등을 꼼꼼히 챙겨주면 좋다.

롯데칠성음료가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해 내놓은 '포켓몬 음료'는 달콤한 혼합과즙 함유에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필수 영양소까지 더한 제품이다. 오렌지과즙 7%와 망고과즙 3%에 비타민C,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포켓몬 오렌지·망고'와 포도과즙 7%와 사과과즙 3%에 칼슘, 식이섬유를 함유한 '포켓몬 포도·사과' 2종에는 포켓몬고(GO) 열풍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 캐릭터가 있어 아이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 아이 잃어버릴 걱정 '끝'… '뽀로로 캐릭터 키즈밴드'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아이를 잃어버릴까 신경이 곤두선다.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눈높이가 낮고 자신이 집중하는 것만 보기 때문에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 금방 사라져버릴 수 있다. 지난해에만 전국에서 1만5천명 가량의 미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실종의 골든타임은 12시간 이내여서 아이를 잃어버릴 경우 빨리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SBS 인기 육아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라둥이의 미아방지 밴드로 주목받은 소셜네트워크의 '뽀로로 스마트밴드'는 보호자와 아이가 일정 거리를 벗어날 경우 서로에게 경고알림을 주는 스마트한 미아방지 밴드다.

또한 블루투스와 GPS로 미아방지 기능과 SOS 요청을 제공한다. 아이가 블루투스 범위 안에 있을 경우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질 경우 보호자와 아이에게 경고 알림을 주며 블루투스 범위를 벗어난 경우 SOS 기능을 작동시켜 제 3자를 통한 위치 추적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