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전과자·막노동꾼으로 『내가 글을 쓰는 이유』를 발표,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던 이은대 작가가 본격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며 신인작가를 대거 배출하고 있어 화제다.
이은대 작가가 2015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은대 자이언트 스쿨'은 글쓰기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작가 수업'이다.
11개월 만에 41명의 신인작가를 배출하였으며, 대부분의 작가들이 불과 2~3개월 만에 초고를 완성하고 출판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 3회의 오프라인 수업과 35일간의 온라인 코칭을 통해 평생의 꿈이었던 작가의 삶을 만나게 된 자이언트 스쿨의 회원들은 이 모든 과정을 '35일의 기적'이라 부른다고 이은대 대표는 말했다.
이은대 대표는“삶은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는 반드시 누군가의 삶에 힘과 용기를 주기 마련이지요.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쓸 수만 있다면, 아무리 평범한 삶도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8개월만에 세 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며 글쓰기와 책쓰기 및 동기부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실패로 전과자, 파산자, 알코올 중독자, 막노동꾼이라는 최악의 삶을 살았던 그는 오직 글쓰기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글쓰기와 책쓰기를 전하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라고 당당히 말한다.
'이은대 자이언트 스쿨'은 ① 투고 대비 확실한 계약 체결 ② 대한민국 책쓰기 최저 수강료 ③ 단 한 번의 등록으로 평생 무료 수강 ④ 등록과 동시에 '글사랑 회원' 자격 ⑤ 전국 단위 네트워크 형성등을 최고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은대 자이언트 스쿨' 서울 6차 과정은 5월 13일(토) 강남 토즈에서 열리며 오프라인 수업 3회에 온라인 코칭 수업 35일이다.
부산 4차 과정은 5월 28일 (일) 오전 10시 서면 토즈에서 시작한다. 대구 1차 과정은 6월 3일(토) 오전 10시 대구 365 MESSE에서 첫 강의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이은대 자이언트 스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