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소띠, 실력 과시할 기회 생긴다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소띠, 실력 과시할 기회 생긴다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4.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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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원추의 2017년 4월 28일 금요일 (음력 4월 3일·을유)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범띠는 자만을 버리고 뜻한 바를 성취하는 큰 기쁨 있겠다. 용띠는 혼자서 하려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겠다. 더불어 개띠는 아직도 해결 안 된 힘든 일이지만 오후에는 서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이들에게 책 『디자인 웍스』, 『어떤 날 8: 망가진 여행』, 『이순신, 지금 우리가 원하는』을 권한다.

▶쥐띠= 오랫동안 미루어온 일들이 ㅂ, ㅇ, ㅎ성씨 덕분에 기분 좋게 이루어질 것이다. 윗사람에게서 칭찬도 받는 날이니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줌이 좋다. 2, 5, 9월생은 승진 소식 들릴 듯. 애정에 지나치게 신경 쓰는 것은 금물.

▶소띠= 실력을 과시할 기회가 생기니 땀 흘려 분발하라. 보이지 않는 먼 곳에서 그대를 평가하는 사람이 있다. 너무 늦게 귀가하면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 짜증만 늘 것이다. 용띠가 길손이다. ㅁ, ㅂ, ㅍ성씨는 남쪽에서 재물이 들어올 듯.

▶범띠= 자만을 버리고 뜻한 바를 성취하는 큰 기쁨. 꿈을 꾸지 않았어도 좋은 하루가 되겠다. 다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신병이 찾아들 수 있으니 음식을 조심하라고 전화로 한마디 정도 해줌이 좋을 듯. 1, 2, 11월생 돼지띠가 도움 줄 것이다. 주황색이 길.

▶토끼띠= 힘에 겨운 일은 혼자서 하지 말고 ㅁ, ㅅ, ㅊ, ㅎ성씨와 손잡고 상의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주변에 신경을 쓰고 찾아보라. 조력자가 되어줄 이 반드시 있다. 투기는 금물이다. 7, 9, 12월생 북, 동쪽이 길. 검은 옷이 힘을 준다.

* 범띠에게 추천하는 책 - 『디자인 웍스』

“비즈니스 디자인을 통해 기업의 뜻한 바를 성취하라”

디자인, 비즈니스, 경영, 그리고 생각(씽킹). 이 네 단어는 세상이 복잡해지면서 여러 의미를 갖게 됐다. 하지만, 아직 이 중의적인 개념들의 집합을 한 줄로 정의한 적은 없다. 비즈니스 디자인, 디자인씽킹,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등 다양하게 결합해 사용되는 이 개념들을 토론토 경영대학원 소속의 디자인 센터가 여러 기업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개념을 정립해냈다. 이 책에는 네스프레소, 포시즌스 호텔, 프린세스 마거릿 병원, P&G 등 비즈니스 디자인을 통해 혁신을 이뤄낸 기업 사례들이 담겨 있다. 사람을 이해하고 원하는 것을 파악해 그를 해결할 수 있는 무언가를 시각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용띠= 친한 사람들과 하고자 하는 일을 오늘만은 삼감이 좋다. 특히 범띠와 하고자 하는 것은 성사가 가능하지만 몇 번이고 생각해서 처리하도록 할 것. 혼자서 하려는 일은 순조롭게 진행될 듯. 힘에 겨우면 동쪽 사람과 상의해야 길.

▶뱀띠= 많은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지 마라. 주머니에 당신 손이 아닌 다른 사람의 손이 들어올 수이다. 인생길에는 즐거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잠시 명상하며 차 한 잔 마시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오늘이 되어야겠다. 내일을 위해서 중요한 결정은 오전에 하라.

▶말띠= 딸만 기다리는 아들 둘 가진 아빠가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는 것처럼 긴장된 하루가 될 것이다. 긴 기다림 끝에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성급한 마음은 버리고 서서히 추진하라. 남쪽에 있는 사람과 약속한 일은 성사된다. 밝은색으로 단장할 것.

▶양띠= 친구와 함께 음식점에서 사 먹은 전복 속에서 진주를 얻는 횡재처럼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일이 더 큰 소득으로 이어질 을 수 있다. 뱀띠나 돼지띠만 주의한다면 당신에게 행운이 올 듯. 2, 5, 11월생 여자는 퇴근길 조심하라.

* 용띠에게 추천하는 책 - 『어떤 날 8: 망가진 여행』

“설렘과 흥분 없는 ‘망가진 여행’도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법”

서점에는 여행서가 많다. 거의 모든 여행서가 추억에 잠겨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시인 오은과 이현호, 소설가 정세랑, 영화감독 정성일 등 『어떤 날 8』의 작가들은 그것이 거짓말이라고 말한다. 솔직히 말하건대,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일상의 안정감이 깨지는 게 싫어서, 여행이 선사하는 설렘과 흥분이 와 닿지 않아서 한 번씩은 ‘망가진 여행’을 해봤다. 그럼에도 기억에 담고 싶지 않은 여행 때문에, 망가진 여행을 회복하기 위해서 다시 여행을 떠나려 한다. ‘여행을 망치려면 일단 여행을 떠나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결론이다.

▶원숭이띠= 지도도 없이 악산을 오른 사람이 길을 잃지 않고 때가 되어 하산하는 격이다. 뜻한 바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기분이 좋다고 음주하면 호루라기 소리에 늦은 시간 기분 잡치기 쉽다. ㄱ, ㅁ, ㅎ성씨를 조심. 전기, 가스, 건설업은 길.

▶닭띠= 급여날이 멀었는데 왜 가불을 하려는가. 5, 7, 12월생 쓸 때는 좋겠으나 봉급날 후회하니 참아라. 쓰지 않으면 더 좋겠다. 쓸 기회는 또 있으니 서두르지 말고 상대방에게 맡겨라. 눈치 보지 않고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다. 빨간색은 삼갈 것.

▶개띠= 아직도 해결 안 된 힘든 일이지만 오후에는 서둘지 않아도 될 듯하다. 1, 3, 8, 11월생 급하다고 바늘허리에 실을 매는 일이 없도록 할 것. 어젯밤 꿈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면 해가 진 뒤 정다운 사람과 데이트를 할 것이다. 동, 서쪽이 길.

▶돼지띠= 꽃이 피면 봄눈이 오면 겨울이란 것은 IQ 50도 알 것이다. 3, 4, 12월생 당신이 생각지도 않던 사람이 찾아와 도움을 주겠으나 자리를 비우면 기회를 놓친다. 전화 소리에도 신경 씀이 좋겠다. 일찍 귀가할 것. ㄴ, ㄷ, ㅁ, ㅎ성씨가 귀인.

* 개띠에게 추천하는 책 - 『이순신, 지금 우리가 원하는』

“소통하는 리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힘든 일”

지금 대한민국에는 리더십이 부재하다. 비선실세의 국정농단과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좋은 리더, 소통하는 리더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오랫동안 이순신을 연구해 온 역사 비평가 박종평이 『난중일기』·『이충무공행록』·『조선왕조실록』 등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충무공 이순신의 특별한 리더십을 들려준다. 이순신은 ‘소통’과 ‘통합’의 중요성을 아는 리더였다. 그는 한산도에 머물 때 ‘운주당’이라는 서재를 지어 장수들은 물론 계급이 낮은 군졸들까지도 마음대로 드나들며 건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당시 그가 어떻게 최악의 상황을 극복했는지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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