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에듀챌린지(대표 황도순)가 6년째 백혈병 소아암 환아의 교육을 돕기 위해 아이챌린지 교재를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에듀챌린지는 2012년부터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약을 맺고 소아암 환아 및 형제, 자매를 위한 아이챌린지 교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또한 각 환아들의 연령에 맞는 아이챌린지 교재와 사은품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챌린지는 영·유아들의 발달 단계에 맞게 월별로 교재와 교구, 영상물이 서로 연동되도록 구성된 멀티미디어 오감 학습 프로그램이다.
매월 가정에서 받아보는 홈스쿨링형 교재로 되어 있어 치료 및 입원 등으로 교육기관을 이용하기 힘든 환아들의 인성과 생활 습관을 비롯해 영, 유아 시기에 필요한 종합적인 발달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에듀챌린지는 독거노인의 생활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자사 콜센터 상담원과 독거노인 간 일대일 결연을 통해 매주 안부 전화를 진행함으로써 독거 노인의 고독사 방지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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