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사)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회장 유해영, 현문사 대표)는 제35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수여하는 출판상에는 ‘프랑스 스타 파티시에 7인의 베스트 레시피 컬랙션’을 펴낸 ㈜비앤씨월드 장상원 대표, 저술상에는 ‘조선의 비행기, 다시 하늘을 날다(사이언스북스 펴냄)’의 저자 이봉섭 저자가 수상했고, 번역상에는 ‘말레이 제도(지오북(GEOBOOK)펴냄)’를 번역한 노승영(전문 번역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수여하는 특별상에는 ‘Newton_시리즈 화산의 모든 것’을 펴낸 ㈜아이뉴턴 이광호 대표가, 한국과학저술인협회 회장상이 수여하는 장려상에는 ‘논리적 딜레마’를 출판한 경문사 조경희 대표가 각각 결정됐다. 

(사)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장이 수여하는 공로상에는‘자동차 전기, 전자 애니메이션’를 펴낸 ㈜골든벨 김길현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한국과학기술도서상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저술인협회가 후원하고, (사)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과학과 기술에 관한 출판물만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해 오고 있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27일(목) 오후 2시 대한출판문화협회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