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에듀테크기업 에스티유니타스의 유초등교육 전문 브랜드 키즈스콜레(Kids’ SCHOLE)가 3~7세를 대상으로 한 인지 필름책, ‘마이 퍼스트 월드’를 출시했다.
인지책이란 아이들의 사물인지능력을 키워주는 유아용 책으로, 키즈스콜레의 ‘마이 퍼스트 월드’는 호기심과 질문이 폭발하는 3~7세 유아기 아동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호기심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게 콘텐츠를 구성했다.
또 유치원 누리과정과도 연계된 폭 넓은 주제를 유아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필름책과 마술봉 관찰로 흥미롭게 접근하는 동시에 실사 사진과 정확한 정보 구성을 통해 체계적인 지식과 과학적 사고력, 탐구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 퍼스트 월드’의 가장 큰 특징은 전권이 필름책으로 구성돼, 아이가 마술봉을 이용해 책 속을 탐험하듯이 독서할 수 있는 것이다. 필름책 50권과 마술봉 10개(책속 구성)로 이뤄져 있으며 쉽게 볼 수 없는 곳을 실제로 탐험하는 듯한 생생한 독서체험을 통해 책과 친숙해지며, 호기심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시리즈는 동식물, 도구, 생활, 탈 것, 지구, 환경 등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정보를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쉽고 간결한 글로 만날 수 있다.
에스티유니타스 유초등사업본부 서명지 부대표는 “아이들이 책과의 첫 만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평생 책에 대한 태도가 결정된다”며 “키즈스콜레의 ‘마이 퍼스트 월드’는 인지책도 즐겁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책으로, 필름책과 마술봉으로 놀이하듯이 즐겁게 지식의 원리와 법칙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 키즈스콜레는 정체된 유초등 교육시장을 혁신하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영단기와 공단기, 스카이에듀 등 성인 및 고등교육 브랜드와 창직을 목표로 한 스콜레와 함께 에스티유니타스의 평생교육 플랫폼을 구성하게 된다.
키즈스콜레는 구체적인 독서교육의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언어, 수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인 자녀들의 학부모를 심층 분석해 ‘1% 리딩멘토링’을 개발하는 한편,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독서 환급 프로그램인 ‘0원 전집’과 오프라인 독서 체험 공간인 ‘키즈스콜레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기존의 유초등 교육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접근으로, 업계에 새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