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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2의 『이방인』 번역논쟁 예고하는 『위대한 개츠비』

[리더스뉴스/독서신문] 20세기 영미소설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의 새 번역본이 나왔다. 아메리칸 드림의 순수성을 형상화 한 이 희대의 소설은 1925년 출간 이후, 수십년에 걸쳐 60여 종의 번역본이 나왔다. 이 책의 역자인 이정서는 지난 2014년 <역자노트>를 실은  『이방인』 출간으로 학계와 출판계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 일으킨 적이 있다. 또 2015년에는 생텍쥐베리  『어린왕자』의 시공간적 존칭 개념을 바로잡아 차별화된 번역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책도 역자는 원저자의 섬세한 의도와 뉘앙스를 파악하여 67군데의 오역을 지적한 <역자노트>를 실었다. 이 책의 새 번역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우리가 읽어왔던  『위대한 개츠비』와는 완전히 다른 개츠비, 진정으로 '위대한' 개츠비를 만나게 된다. 따라서 이 책은  『이방인』에 이은 제2차 '고전번역 논쟁'을 예고하고 있다.

◆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 이정서 역자 | 444쪽 | 14,800원 | 새움출판사 펴냄

   

박재붕 기자  tih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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