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김주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는 오는 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이하 사총협)는 156개 사립대학 간의 상호협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1982년 설립된 사립대학교 협의체다.
이번에 열리는 정기총회는 95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고등교육의 미래와 대학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학경영과 관련한 건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며, 차기 사총협 회장 선임도 함께 이뤄진다.
정기총회 주관교인 숙명여대 강정애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사립대학을 둘러싼 각종 교육현안을 폭넓게 얘기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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