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은 2017년 전국 20개 교정시설에 파견할 독서치료 프로그램 파견 강사를 모집한다.
사업은 소외계층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정시설 독서활동 프로그램으로 매년 수형자를 대상으로 가정회복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용자의 마음 치유, 감정 순화, 가족관계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5일~16일까지 12일간 모집하고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사전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지원시설 1곳당 1명의 강사가 투입되어 16시간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5월에서 10월 중 총 8회로 진행된다.
접수는 진흥원 홈페이지에 접속 후 지원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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