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세계 문학 고전 작품의 원어 전문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소개하는 「원문과 함께 읽는 고전 작품 해설」 시리즈 제4권으로 김욱동 교수가 소개하는 오 헨리의 단편 소설 편이다. 김 교수는 오 헨리가 어떻게 이 작품을 구상하고 집필하고 출간했는지, 현대 독자들에게 이 작품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책 속에서 어떤 형식과 기교를 사용했고, 한국어 번역 텍스트의 수준이나 상태는 어떠한지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폭넓게 다루었다. 이 소설을 통해 문학을 공부하는 학생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도 고전을 정확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 오 헨리 단편 소설을 다시 읽다
김욱동 지음 | 이숲에 올빼미 펴냄 | 296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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