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가수 구피의 멤버 이승광씨가 새출발을 알렸다. 어려서부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이승광씨는 지난 3월 30일 (주)TCS모터스 이사로 선임됐다.
신임 이 이사는 (주)TCS모터스에서 개발한 '에코윙'이란 제품이 마음을 사로잡아 회사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수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에코윙은 자동차 연비를 개선하고 최대출력을 발휘하는데 최적화되어 만들어진 제품이다. 에코윙은 모든 차량에 장착 가능하게 여러 타입으로 제작됐으며 내연기관의 선박이나 항공기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중국과 태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인도, 스리랑카 등에서 상담이 들어오고 있으며 일부는 계약이 성사돼 수출 길이 열렸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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