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학생부 관리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신우성학원이 고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과목별 학생부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관리방법에 대해 무료 간담회를 개설한다. 4월 4일부터 6, 9, 11, 25일 낮 2시부터 1시간씩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생부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알차게 채울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말고사를 치른 뒤면 ‘골든타임’이 지나므로 중간고사 직후부터 세특 문구를 미리 관리하고, 교과 담임선생님에게 그 부분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신우성학원 측은 “학교생활의 중심은 교실수업이기 때문에 대학은 학생들이 진로에 맞춰 어떤 수업을 들었고, 수업시간에 얼마나 열심히 참가하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궁금해한다. 따라서 교사가 그것을 어떻게 평가했는지를 세특 부분을 통해 판단하는 것이다. 미리 세특 문구를 관리하지 못해 기말고사 뒤에 후회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과목별 세특 문구를 교과담임이 알아서 잘 써줄 것으로 무작정 기대해서는 곤란하다”면서 “교과담임들이 학생부에 자신의 세특 문구를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이 잘 드러나도록 작성해 주기를 바란다면 과목별로 어떻게 수업에 참여할 것인지 사전에 기획해 그대로 실천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로 바뀐 학생부 관리법 △전공적합성에 맞춘 교내활동 방법 △지원대학 및 지원학과 선정방법 △지원 전공에 따른 내신과목 선택과 집중 비법 등 새학기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방법도 함께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우성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