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장난감보다 재미있는' 전 권 놀이책 ‘맥밀란 퍼스트 시리즈’ 출시
키즈스콜레, '장난감보다 재미있는' 전 권 놀이책 ‘맥밀란 퍼스트 시리즈’ 출시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3.30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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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에듀테크기업 에스티유니타스의 유초등교육 전문 브랜드 키즈스콜레(Kids’ SCHOLE)가 영국 유명 유아동 출판사 맥밀란과 협업해 영유아를 위한 첫 그림책 ‘맥밀란 퍼스트 시리즈(Macmillan First Series)’를 출시했다.

키즈스콜레의 ‘맥밀란 퍼스트 시리즈’는 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읽기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31권 전권을 놀이책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밀고 당기며 영유아의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팝업 장치와 탭,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숨은 그림 찾기 등의 다양한 놀이 요소들을 반영했다.

31권의 책 중에는 전세계 동시 출간된 책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탈것 소리, 동물 소리, 본문을 한글과 영어로 들어 볼 수 있는 사운드 플레이어 3종을 함께 구성해 보고 듣고 만지며 읽을 수 있는 입체적인 책읽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맥밀란(Macmillan)은 17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출판사로, 고전 명작<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정글북>을 처음 출간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맥밀란의 캠벨(Campbell) 라인은 영유아 토이북의 창시자로 여겨질 만큼 영유아 출판 시장에서 최고로 여겨지고 있다. 키즈스콜레는 국내 유아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도서를 선보이고자 맥밀란과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했으며, 영유아기 아이들이 다양한 언어를 접할 수 있도록 영어에 한글을 더해 이중언어로 출시했다.

‘맥밀란 퍼스트 시리즈’는 영유아기 발달과정에 따라 총 3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 ‘첫 놀이 그림책’은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조작이 가능한 놀이책으로 구성했고, 2단계 ‘첫 명작 그림책’은 어릴 때부터 명작을 친근하게 접하게 하는 최근 트렌드인 ‘아기 인문학 열풍’을 반영해 명작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밝고 화사한 그림과 놀이 기능으로 표현했다.

3단계 ‘첫 호기심 그림책’은 호기심 많은 아이의 인지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숨은 그림 찾기 책과 풀탭북으로 구성, 집중력과 탐구력을 기르도록 했다.

에스티유니타스 유초등사업본부 서명지 부대표는 “아이들이 책과의 첫 만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평생 책에 대한 태도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영유가 시기 독서는 정말 중요하다”며 “키즈스콜레가 처음 출시한 이번 맥밀란 퍼스트 시리즈는 책을 처음 접한 아이들이 책을 놀잇감으로 여겨 책에 대해 친밀감을 가지고, 나아가 책을 가지고 놀면서 스스로 집중력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아이들의 첫 그림책을 고민하는 1~5세 영유아 부모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키즈스콜레는 에스티유니타스의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로, 1% 학부모들만 알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들에게도 알려주자는 비전을 토대로 론칭했다. 언어, 과학, 수학,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업성취도가 높은 700명 학생들의 학부모를 심층 인터뷰해 ‘1% 엄마들의 독서 교육법’을 개발했다.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독서 습관 및 구체적인 독서 방법에 대해 어려워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0원 전집’ 캠페인과 키즈스콜레 라운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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