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도서관은‘도서관, 청소년 고민에 답하다’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사업을 2014년 시작하여 올해로 4년을 맞이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연계교육 및 지원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서관과 중학교 각 4개 기관이 함께 원활한 상호 발전을 위한 「성동구립도서관-무학중학교, 성동구립용답도서관-옥정중학교, 성동구립성수도서관-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성동구립청계도서관-광희중학교」협약을 맺었다.
성동구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강화에 힘써온 성동구립도서관과 관내 중학교 기관이 함께「도서관, 청소년 고민에 답하다」사업을 공동 운영하여 청소년 교육복지와 전문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협약이다.
해당 사업은 중학교 학생들이 독서교육을 통해 책과 가까이 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그 밖에도 다양한 진로강연 및 문화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진로 설계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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