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내 아이를 어떻게 양육할 것인지와 관련돼 있다. 입이 너무 짧은 아이가 있는가 하면 아무것이나 잘 먹는 아이가 있고, 장난감을 잔뜩 어질러놓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가지런히 정돈해놓는 아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서로 다른 것은 뇌가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두뇌 특성에 맞춰 양육할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많은 천재가 천재인 줄 모르고 태어났고, 천재인 줄 모르는 상태에서 자랐으며, 천재가 아닌 부모에게서 양육 받았다. 산만해 보이는 우리 아이도 천재일지 모른다. 이 책에서 알맞은 양육방법을 찾길 바란다.
■ 세계적 천재들도 너만큼 산만했단다
김의철·이준호·곽서연 지음 | 프리월 펴냄 | 328쪽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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