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1996년 첫 출간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지난 20년간 200만부 이상이 판매된 책이다. 출간 첫해부터 35만부라는 기록을 세웠고, 20년이 지난 지금 200만부를 훌쩍 넘어서며 역사 분야 밀리언셀러로의 입지를 구축했다. 2017년 전면개정판『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더 쉬운 이해를 위해 간결하고 흥미로운「예비지식」을 덧붙였으며, 「숙종실록」의 내용을 보완했다. 이 외 구판의 내용 중에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나 표현이 엉성한 부분을 다듬었다. 새 옷을 입은 2017년 전면개정판은 기존 독자에게도, 새롭게 만나는 독자에게도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이다.
■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박영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 680쪽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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