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서울시는 28일부터 회원증 하나로 전국의 도서관을 자유로이 이용하는 '책이음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서울의 경우 기존 서울도서관을 비롯해 동대문·은평·중랑구 39개 도서관에 이어 서대문·서초·영등포·종로구 76개 도서관에서도 회원증 하나로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책이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분증을 가지고 참여 도서관을 방문해 본인인증을 하면 된다. 회원이 되면 15일간 최대 20권을 빌릴 수 있다.
전국 참여 도서관은 홈페이지(http://book.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강동·강북·관악 등 다른 7개 자치구 77개 도서관에 책이음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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