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패션기업 부건에프엔씨㈜(대표 박준성)의 여성의류 브랜드 임블리와 시그니처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가 초대형 복합 아울렛 롯데몰 동부산점에 3월 25일 입점한다고 밝혔다.

임블리·블리블리 롯데몰 동부산점은 지난해 7월 문을 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이어 두 번째 오픈한 부산 지역 매장으로, 약 101평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의류를 비롯한 패션 아이템들과 임블리의 시그니처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 제품들을 오는 25일부터 동부산점 1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넓은 규모로 입점해 고객들에게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블리·블리블리 관계자는 “가장 큰 규모로 진출한 동부산점에서 고객들이 임블리·블리블리 매장을 충분히 체험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동부산점을 시작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올해에도 매장을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부산점 매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운영하며 25일 오픈 당일에는 임블리·블리블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지현 상무가 직접 동부산점을 찾아 고객들과 만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이벤트는 행운권 추첨으로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 구매가 가능한 쿠폰을, 2등 2명에게는 50만원, 3등 5명에게는 10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선착순 200명에 한해 5~8만원 상당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럭키박스를 29,900원에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제품 구매 시 사은품 증정 및 러브미모어 카드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고객분들 한해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한편, 롯데몰 동부산점은 롯데쇼핑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가 결합된 복합 쇼핑몰로 패션 브랜드, 아울렛 최대 규모의 레저·스포츠 매장, 화장품, 워치·쥬얼리 전문관, 신진 디자이너 쇼룸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약 55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