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이스라엘의 히브리 대학교, 텔아비브 대학교, 테크니온 공과대학교 그리고 하이파 대학교가 주한이스라엘 대사관과 함께 ‘2017 해외 유학 이민 박람회’에 참여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3월 25일, 26일 열리는 이 행사를 통해 이스라엘 주요 명문대 관계자들이 이스라엘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줄 예정이다.
이스라엘대사관 및 이스라엘 대학들은 행사기간동안 203번, 205번 부스에서 이스라엘 유학 안내 책자 및 브로셔를 무료로 배포한다. 또한 26일 일요일에는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이스라엘 관련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의 대학교들은 세계적인 학자와 기업가들을 배출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히브리대학교는 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테크니온은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텔아비브 대학교는 창업가 배출 세계 9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스라엘 대사관의 나다브 펠드만 공관차석은 "이스라엘 유학은 한국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이스라엘의 대학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것은 창의적인 교육 뿐 아니라 다채로운 이스라엘의 자연환경과 역동적인 창업생태계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에서의 독특한 경험이 한국에 돌아와서도 경쟁력을 키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