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영상 맞춤의학시대 연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영상 맞춤의학시대 연다
  • 박재붕 기자
  • 승인 2017.03.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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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스마트 이미징 바이오 뱅크’ 개소...국내 최대 의료영상 공개 저장소 구축
지난 17일 가톨릭 스마트 이미징 바이오 뱅크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현판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가톨릭중앙의료원 인체유래물중앙은행(은행장 이지열 교수)은 의료영상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융합연구라는 시대적인 트렌드 변화에 맞춰 최근 ‘가톨릭 스마트 이미징 바이오뱅크’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개인 맞춤형 정밀의학 연구 및 임상적용에 나섰다.

가톨릭 스마트 이미징 바이오 뱅크는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 기반 의료 영상 공개 저장소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료영상을 포함한 빅데이터 조성 및 인공지능 연구 등의 활동을 본격 펼칠 계획이다.

의료 영상 데이터를 익명화하여 수집․보관해 많은 연구자들이 원하는 고품질을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정밀의학 연구 및 임상에 적용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과 같은 빅데이터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정승은 교수(가톨릭 스마트 이미징 바이오 뱅크 은행장,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현대 의료에서 진단은 의료 영상을 포함하는 환자 기록의 종합적인 분석으로 이루어지며, 이러한 빅데이터의 분석은 의학의 중요한 미래 연구 및 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가톨릭 스마트 이미징 바이오 뱅크 개소를 통해 가톨릭 의료기관의 빅데이터 조성의 시스템을 확보할 뿐 아니라 인공지능의 발전과 더불어 의료영상을 포함한 많은 양의 의료 데이터를 한층 더 신속하고 심도있게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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