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보고싶은 얼굴들, 듣고 싶었던 노래들을 만나볼 수 있는 ‘2017 슈가맨 블라인드 콘서트’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너를 품에 안으면’의 컬트, ‘사랑할수록’의 부활 4대 보컬 김재희, 마로니에 객원보컬 김정은, 아내의 유혹 OST ‘용서 못해’의 차수경, 1대 란 초아, ‘LOVE’의 강우진 등 출연진은 오랜만에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또한 MC를 맡은 개그우먼 이장숙과 ‘개그 콘서트’에서 ‘김깜빡’으로 활약했던 김진철 역시 반가운 얼굴이다. 출연진들은 모두 부푼 기대감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콘서트 주최 측인 Fly O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만에 팬들 앞에 나서게 된 출연자들 모두 기대감에 차 있다”며, “그때 그 가수들을 그리워했던 팬들, 그리고 그 팬들을 그리워했던 가수들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훌륭한 공연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Fly OG 엔터테인먼트는 선착순 50명에게 기존 티켓가의 7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Fly OG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매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슈가맨 블라인드 콘서트’는 3월 31일(금) 오후 8시, 4월 1일(토) 오후 7시, 4월 2일(일) 오후 5시, 4월 7일(금) 오후 8시, 4월 8일(토) 오후 7시, 4월 9일(일) 오후 5시 등 모두 6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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