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에 대한 찬반양론을 제시하기 보다는, 브랜드 제품에 열광하며 실용성보다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진다. 과거에 산 수많은 브랜드 상품들, 오늘 아침에 마친 브랜드 커피 한 잔, 앞으로 구매할 예정인 각종 명품들이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것인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게 한다.
닐 부어맨 지음|최기철, 윤성호 옮김 / 미래의창 펴냄 / 351쪽 / 12,0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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