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직원 900여점 미술작품 출품…전국 교직원 미술축제의 장 기대
[리더스뉴스/독서신문 김주경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제1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은 전국 교직원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해 자아실현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교육가족이 함께 문화교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한 미술 전시회다.
지난 12월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전국 유·초·중등·대학 재퇴직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출품 받은 880여점의 미술작품 중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쳐 선정된 총 150여점의 미술작품(한국화,서양화, 수채화, 판화, 기타 부 문)이 전시될 예정이며, 많은 이들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나누고자 입장료는 무료다.
한국교직원미술대전 전시기간 중 교직원 및 학생 등 단체관람 참석 희망은 사전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 및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전시일정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이 미술이라는 전문영역의 대중화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전국 교직원 미술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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