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미래엔 아이세움이 역사 학습만화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의 마지막 편, 『남북한 시대 보물찾기』를 출간했다.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는 지난 2010년 첫 출간된 이래 한국사 공부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독려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큰 호응을 얻어왔으며, 이번 『남북한 시대 보물찾기』를 끝으로 20권 시리즈를 완간했다.
『남북한 시대 보물찾기』는 광복 직후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 6.25 전쟁, 군사독재정권 시대의 민주화 운동,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사까지 한국 근현대사를 총망라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가상의 보물을 찾아 나선 주인공들의 모험담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흐름과 의의, 배경을 배울 수 있다.
특히, 현재 시점에서 재구성한 스토리는 역사적 사실이 현재에 미친 영향까지 폭넓게 사고할 수 있도록 하며, 각화의 뒷부분마다 삽입된 상세한 설명과 사진 자료는 학습효과를 더한다. 또한, 특별 부록으로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기출 문제와 해설지를 제공해 본문 내용과 연계한 한국사 학습은 물론, 시험 대비까지 돕는다.
미래엔 출판마케팅팀 민현기 팀장은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 대한 흥미를 독려하고자 펴내 온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가 이번을 마지막으로 의미 있는 완간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출판기업으로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 아이세움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는 탄탄하고 흥미로운 스토리, 풍부한 설명과 사진 자료 등으로 높은 학습 효과를 인정받으며 현재까지 70만부 이상 판매됐다.
■ 남북한 시대 보물찾기
곰돌이 co. 지음 | 강경호 그림 | 아이세움 펴냄 | 176쪽 | 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