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글로벌 기대작 ‘워오브크라운(War Of Crown)’의 최종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글로벌 출시 전 실시하는 마지막 테스트인 만큼 전 세계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CBT는 국내∙외 유저를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밸런스 테스트를 비롯하여 게임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더불어 CBT 참여자의 의견을 받는 ‘설문조사 이벤트’와 실시간 PvP 콘텐츠 플레이 인증하는 ‘증명의 전장 미션 달성 이벤트’, ‘게임 후기 작성 이벤트’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에보냥 인형’,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워오브크라운’은 게임빌이 애즈원게임즈(대표 김주현)와 손잡고 선보이는 판타지 세계관의 3D SRPG(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로 탄탄한 구성의 시나리오 모드와 고퀄리티 그래픽 연출, 쿼터뷰 형식의 고저차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가 돋보인다. 또한, SRPG 장르로는 드물게 실시간 PvP 모드가 탑재되어 유저간 전략적 전투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해 9월 한국, 미국, 일본에서 진행한 1차 CBT를 통해 50%가 넘는 리텐션(재방문율)를 기록했으며, 특히 미국 유저들이 65% 이상 재방문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RPG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해나갈 게임으로서 주목되고 있다.

이 게임은 최종 담금질을 거쳐 오는 4월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