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에 맞춤형 '오답노트' 관리해주는 '수학 클리닉' 학원
'수포자'에 맞춤형 '오답노트' 관리해주는 '수학 클리닉' 학원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3.07 14: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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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수학이라는 학문은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지만, 많은 학생들이 입시에서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다. ‘수포자(수학을 포기하는 사람)’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수학을 두려워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수학을 포기하면 입시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수학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입시경쟁에서 성공하겠다.”는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다.

입시전략 전문가는 “수학이 어렵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많지만, 수학의 기본 원리를 알아내면 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며 “기존 수학공부 방식을 탈피해 개인 과외식으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여전히 그룹수업 방식을 추구한다. 그룹수업은 저렴한 비용, 짧은 시간으로 많은 학생들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바로 질문하기 어렵고 각자 취약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 약점 강화가 어렵다. 이러한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이다.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은 개인별 취약 부분을 집중 공략해 약점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꼼꼼한 수업이 가능하고 순간 순간의 피드백으로 학생들이 놓치는 부분을 줄일 수 있다.

또, 학생에게 적합한 레벨과 진도로 수업진행이 가능해 기본 개념을 처음 익히는 학생부터 심화과정을 익히는 학생까지 수준에 상관없이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 학생들의 수준은 정규테스트, 미니테스트 등으로 지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단체가 아닌 개인에게 집중하기 때문에 진로상담이나 고민상담, 심리상담으로 세심한 관리가 가능하다.

대치동수학학원 ‘수학의창’ 현창호 원장은 입시학원을 선택할 때 체크해야 하는 사항으로 ‘오답노트 관리’와 ‘스터디룸’ 두 가지를 언급했다. 현창호 원장은 “오답노트는 매 시간 학생이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틀리는 문제 유형을 오답노트를 통해 강화할 수 있어 입시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또, 스터디룸은 학생들이 오답노트 풀이나 질의응답, 테스트, 클리닉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로 더욱 중점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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