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도서관형 카페 ‘커피랑도서관’은 새 학기를 맞아 3월 8일(수)부터 1달 간 ‘커도가 간다 : 커도를 찾아라’ 거리 홍보를 실시한다고 6일(월) 밝혔다.
커도가 간다는 커피랑도서관 장덕성 대표 등 8명으로 구성, 8일 커피랑도서관 인천 송도점 인근에서 시민을 상대로 전 지점에서 이용 가능한 커피랑도서관 2시간 이용권과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다.
커피랑도서관 측은 “학생과 취준생, 공시생 등 집중력을 높여주는 학습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의 목표달성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거리에서 커도가 간다를 찾은 시민은 가위바위보, 뽑기와 같은 간단한 게임을 통해 선물을 얻을 수 있다.
‘품격 있게 공부하자’가 모토인 커피랑도서관은 인테리어부터 편의시설, 서비스까지 이용객들의 학습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미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과 코피스족(카페에서 업무 보는 회사원) 뿐 아니라 조용히 독서하며 커피를 즐기고 싶은 북캉스족(책을 읽으며 여가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사이에서 커피랑도서관은 단연 화제다.
커피랑도서관 커도가 간다는 인천 송도점을 시작으로 9일(목)에는 일산지역 지점, 13일(월)에 수원지역 지점, 16일(목)에 용인지역 지점 등 23일까지 거리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커피랑도서관 장덕성 대표는 “커피랑도서관은 고객 맞춤형 학습 공간과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커도가 간다 거리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커피랑도서관을 방문해 자신의 목표를 이루길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