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실용전문학교 아동가족계열, 영유아보육·아동가족상담 실무중심 커리큘럼 운영
남서울실용전문학교 아동가족계열, 영유아보육·아동가족상담 실무중심 커리큘럼 운영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2.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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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남서울실용전문학교 아동가족계열은 인간 성장의 기초가 되는 아동기 발달을 집중 연구해  아동의 복지와 전인적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아동가족 전문인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동가족계열은 보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영유아보육’과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발달 및 심리적 관계를 연구하는 ‘아동가족상담’으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하고, 학교와 연계된 어린이집, 보육시설, 상담센터 등을 통해 현장을 이해하는 실무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영유아보육’은 아동 발달과 교육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아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의 대처법과 교육방법을 연구하는 과정이다. 보육 전문가가 갖춰야 할 이론 및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어린이집이나 보육시설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보육교사로서의 자질과 경험을 쌓는다.

‘아동가족상담’은 아동기 발달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아동상담, 가족상담, 부모교육, 심리검사, 아동관찰, 가족치료 등 상담과 치료에 대한 사례분석과 역할연습을 통해 전문 상담 과정과 기법을 훈련한다.

아동가족계열 정미현 교수는 “아동기는 신체뿐 아니라 정서적, 사회적 능력이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교육에는 전문가의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며 “아동가족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이론 위주의 연구가 아닌 실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남서울실용전문학교 아동가족계열은 학생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아동가족 취업지원센터를 별도 운영하여 진로 설계 및 취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 영유아 보육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간호조무사 교육을 실시하여 의료지식을 갖추도록 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장실습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으로 매년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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