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원숭이띠, 활기를 찾아라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원숭이띠, 활기를 찾아라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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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원추의 2017년 2월 23일 목요일 (음력 1월 27일·신사)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소띠는 초조하고 비관적인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꿈이 좋겠다. 말띠는 애정은 한 길만 택함이 좋겠다. 더불어 닭띠는 자신감 있게 극복해 더욱더 발전으로 이어질 수다. 이들에게 책 『위시』, 『하이데거』, 『어니스트 시턴의 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를 권한다.

▶쥐띠= 힘든 고비를 넘겨 금전은 따르는 편이나 애정은 답답하고 매매건은 풀리지 않는다. 짜증나는구나. 5, 7, 9월생 소홀함 없이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앞으로의 밝은 날이 있으니 후퇴하는 마음은 금물. 말, 닭띠의 조언을 구하라.

▶소띠= 인생은 남이 살아주는 것이 아니며 행복은 자신의 노력으로 만드는 것이다. ㄱ, ㅁ, ㅇ성씨 초조하고 비관적인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꿈이 좋겠다. 2, 8, 12월생 이곳저곳으로 쫓기다 막다른 골목으로 가는 격. 지난 세월 잊고 빨리 재기할 것.

▶범띠= 무분별한 애정 문제가 가족 전체를 불행으로 몰아넣음을 알라. 자신의 위치를 지키지 못하고 경거망동한다면 미래가 어둡다. ㅂ, ㅅ, ㅇ성씨 혼자서 하는 일이 힘들어도 오기로써 전진할 때 정상에 설 수 있음을 알 것. 2, 5, 7, 8월생 언행 함부로 하지 마라.

▶토끼띠= ㄴ, ㅈ, ㅎ성씨 때가 때인 만큼 유혹이 많겠으니 자기 것이 아니면 사물이든 사랑이든 유혹을 뿌리쳐라. 키 큰 자가 손해 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재능과 재치를 발휘하여 적응한다면 편안해질 수. 녹색이 행운.

* 소띠에게 추천하는 책 - 『위시』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절실하게 소원을 비는 주인공 찰리”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저자 바바라 오코너가 8년 만에 펴낸 새로운 가족 소설 『위시』. 책의 주인공인 찰리는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소원을 비는 것뿐이다. 어느날 자신의 모습과 닮아 있는 들개 ‘위시본’과 만나게 되고, ‘위시본’을 나의 개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찰리 학교 친구인 빨간 머리 소년 하워드는 책가방 짝꿍이자 다리를 절뚝이는 은따 소년이다. 찰리는 매일 매순간 한가지 소원을 빌며 소원이 이뤄지기만을 기도한다. 그런 찰리를 보며 하워드 역시 소원을 빈다. 과연 누구의 소원이 이뤄지게 될까?

▶용띠= 2, 6, 9월생 애정의 이정표를 확인하라. 설 곳은 자유이나 갈 곳은 한길로만 가라. 분수를 지키고 책임 있는 행동을 한다면 주위의 찬사도 받고 귀인도 따를 기회가 올 수. 뱀, 원숭이, 돼지띠와 더욱더 협력함이 좋겠다.

▶뱀띠= ㄱ, ㅅ, ㅇ성씨 모든 일에는 질서가 있는 법. 과정이야 어떠하든 결과만 가지고 논하다가 덫에 걸릴 수 있음을 알라. 3, 7, 12월생 부모형제가 자신을 걱정하고 있는 것을 왜 모르는가. 실속 있고 안전한 직업을 가질 것.

▶말띠= 2, 8, 9월생 애정은 한 길만 택함이 좋겠다. 둘을 놓고 저울질하다 삼각관계로 연결될 수. ㄱ, ㅂ, ㅊ성씨 이웃이나 친구 사이에 이익만 추구하다 보면 의견대립 염려되니 서로 양보하는 마음으로 화해함이 좋겠다. 퇴근길 차 조심할 것.

▶양띠= 작은 것에서부터 큰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작은 것도 그냥 지나치지 말고 관심을 가져라. 3, 4, 8, 12월생 투자하는 것은 좋으나 동업은 처음에 좋다가 끝에 가서 울상을 만드는 수. ㄱ, ㅂ, ㅅ성씨 변동하려는 것 진행하면 좋을 듯.

* 말띠에게 추천하는 책 - 『하이데거』

“하이데거의 생애와 철학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풀어낸 평전”

독일 사상사 평전 작가가 쓴 하이데거 평전 『하이데거』. 자프란스키는 난해한 하이데거 사상을 그의 생애와 연관 지으면서 명쾌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이 책은 하이데거의 생애와 철학 그리고 시대를 입체적으로 다뤘다. 시대사와 사상사를 절묘히 조합해 하이데거의 저작들에 대한 해설과 양차 세계대전에서 1970년대에 걸친 독일 문화사의 파노라마, 사소한 일상에서 거대한 사유까지 하이데거의 전면모를 공정하고 유려하게 서술하고 있다. 나아가 하이데거의 정치적 과오에 대해서도 일방적 고발이나 옹호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원숭이띠= ㄱ, ㅇ, ㅈ성씨 기분 따라 살아가는 성격을 좀 부지런하게 바꾸어 활기를 찾아라. 뛰어난 재주도 있고 영리한 두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니 정상 정복이 늦어짐을 알라. 3, 5, 8, 10월생 억지로 하는 일은 금물. 검정색은 삼가.

▶닭띠= 아직은 하는 일 쉽게 풀리는 운이지만 점차 힘겨워질 수. ㄱ, ㅁ, ㅅ, ㅈ성씨 자신감 있게 극복해 더욱더 발전으로 이어질 수. 2, 5, 7월생 봉사하는 마음으로 자신보다 약한 사람에게 베풀라. 부유한 사람에게 큰 것을 베푸는 것보다 더 값지다.

▶개띠=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억척스러움이 필요할 때. 남의 도움을 받기보다는 자신이 직접 해결함이 좋겠다. ㅂ, ㅅ, ㅇ성씨 지금 시점에서 방황하기보다는 자신이 주위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함을 알고 더욱더 노력하여 빛을 보여줌이 좋겠다.

▶돼지띠= ㄱ, ㅁ, ㅅ, ㅈ성씨 아랫사람을 밀어주고 아껴주는 마음이 있어야 맡은 바 임무 다 할 수. 받으려고만 말고 베풀어라. 2, 4, 6, 10월생 토끼를 둘 다 잡으려다 에너지만 소비하는 격. 숙박, 식품, 제지업 종사자는 풀리는 운.

* 닭띠에게 추천하는 책 - 『어니스트 시턴의 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

“지금까지 한 번도 절판된 전 없는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

야생 세계에 관한 가장 매혹적인 이야기꾼이자 화가인 어니스트 톰프슨 시턴이 최초로 쓴 작품으로, 야생 동물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돋보이는 고전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7편의 이야기들은 단순한 동물 이야기를 넘어서 문학적으로도 작품성을 지닌 책이다. 야생 동물에 대한 탁월한 생태 묘사와 애틋한 사랑이 돋보이는 글은 책으로 출간된 지 백년이 넘은 지금까지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자연 속에서 극적인 삶을 살아간 야생 동물들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가 자연주의자 시턴의 눈으로 치밀하면서도 다감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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