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기자 김춘성 시인 『이래도 사랑을 할 것인가』 시집 내
현직 기자 김춘성 시인 『이래도 사랑을 할 것인가』 시집 내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2.20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현직 기자인 김춘성 시인이 네번째 시집 『이래도 사랑을 할 것인가』를 냈다.(시와 표현 간)

김 시인은 1976년 첫 시집 『我愚聲』을 냈고 이어 『지현이를 보면』 『서있는 달』을 출간했다. 김 시인은 또 수상집으로 『下里』, 칼럼집으로 『말 되는 말』을 낸 바 있다.

김 시인은 '詩와詩人' 신인상, 박재삼 문학상, 조지훈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공광규 시인은 시집 해설에서 "시인은 이번에도 절망하지 않는다. 안팎으로 시인의 기를 죽이고, 실망 시키는 삶과 정의와, 생활에 대해서 쓰러지지 않고 일어나, 또 길을 가는 것이다. 사랑이 그의 도반(道伴)이다. 그래서 시인은 아직도 ‘이래도 사랑을 할 것인가’라며 결기를 세운다"라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