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이 지난 18일 K-뷰티 열풍의 중심지인 도쿄 신주쿠 인근 신오오쿠보에 '신오오쿠보 1호점' 단독 로드숍을 오픈했다.
잇츠스킨 '신오오쿠보 1호점'은 도쿄 신주쿠의 대표적인 한류거리 신오오쿠보 초입에 위치한 번화가로 전연령층을 아우르는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잇츠스킨은 이번 단독 로드숍 오픈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에 이은 세계 3위의 거대 시장인 일본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잇츠스킨은 지난 13일 ‘신오오쿠보 1호점’ ‘프리오픈’을 진행한데 이어 18일 정식영업을 시작했다. 특히 13일에는 임시영업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세서미 라인, 웨딩드레스 라인, 파워10 등 잇츠스킨의 인기상품들이 일본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플라워 셀 시리즈 구입시 석고방향제와 플라워 셀 3종 키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과 프레스티지, 파워10, 세서미 라인 모두 금액대별 판촉물 증정행사를 실시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지난 해 11월 신오오쿠보의 한국 화장품 전문 매장인 '스킨가든' 내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 잇츠스킨은 일본 화장품 유통시장 진출 10년만에 첫 단독 로드숍 오픈을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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