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수험생들의 마지막 기회라 할 수 있는 대학 정시 추가모집은 2월 18일(토)~2월 25일(토) 진행하며 합격자 발표는 2월 26일(일) 오후 9시 이전까지, 2월 27일(월) 추가모집 등록 마감을 한다.
대학 정시 추가모집의 경우 전문대학에 합격해도 등록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지만 4년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경우, 18일 대학 정시 추가모집 기간 전 등록을 포기해야 지원 가능하다.
입시 및 취업 전문가들에 따르면 정시 발표가 시작된 시점에서 예비 번호를 받은 학생들이나 재수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으며 이들은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이나 직업전문학교 등 학점은행제를 통해 추후 대학교 편입이나 대학원진학연계를 많이 고려하고 있다.
명지대 사회교육원 관계자는 “실무중심 교육, 자격증 및 학사학위 취득과 더불어 자신의 진로와 전공에 대해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대학교 추가모집 기간 중 인적성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학교 사회교육원은 대학 부설 교육기관으로 학점을 이수한 후에는 명지대학교 총장 명의 학사 학위를 취득함과 동시에 해당 전공 각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학사학위 취득 후 학사 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이 연계된다.
사회교육원은 경영학/부동산학위과정, 아동학위과정, 사회복지과정, 예술학위과정, 체육학위과정, 항공승무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명지대 사회교육원은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100%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신입생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