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와 부산 중구청이 미래 한국 영화계를 이끌 부산지역 인재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퍼레이션 키노’ 프로젝트를 마련, 영화·영상학과 대학생들의 기획안을 공모한다.
2012년 첫선을 보인 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오퍼레이션 키노’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영화·영상(신문방송, 영상미디어, 방송영상, 디지털 콘텐츠)학과 대학생들을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프로그램이다.
부산지역의 영화·영상학과 대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다큐멘터리 형식의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이 중 6~7팀의 기획안이 제작 지원되며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기간에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영된다.
더불어 제작이 완료된 지원작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선정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되고, 폐막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 및 지원서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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