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김지만 기자]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이 교육문화기업으로 도약의 일환으로 '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3∙1절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영화 '귀향' VOD의 무료 상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투스교육은 영화 <귀향>이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통해 완성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등 후손들이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역사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무료 VOD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승범 이투스교육 온라인사업본부 사장은 "학생들의 학업을 돕는 것 뿐만 아니라 지식과 지혜를 나누기 위해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젝트를 구상 중에 있다"며, "영화 <귀향> VOD 서비스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사고 폭을 넓혀 사회적 의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투스교육은 영화 VOD 서비스 외에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귀향> 해설 강의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한편, 일본군 위안부 관련 단체(나눔의 집/한국 정신대 연구소/동북아 역사 재단/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와 위안부 할머니 후원 기업(마리몬드/애니휴먼), 그리고 고교 역사 동아리 등의 협조를 통해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을 전했다.
<귀향> VOD 무료 서비스는 이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