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드론체험] 실내 드론 비행장 ‘DJI 아레나’와 홍대 DJI 플래그십 스토어
[4차 산업혁명-드론체험] 실내 드론 비행장 ‘DJI 아레나’와 홍대 DJI 플래그십 스토어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2.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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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장에서 드론을 날리는 모습 <사진=이태구 기자>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드론 및 촬영기기 브랜드 DJI가 세계 최초로 만든 실내 드론 비행장 ‘DJI 아레나’가 용인시 기흥구에 마련돼 있다. 지난해 8월 개장해 초보 드론 이용자는 물론 드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보려는 이용자들이 모여 드론 문화를 즐기고 있다. 동호회 회원들의 다이내믹한 드론 레이싱 경기도 볼 수 있다. 

DJI 아레나 내부 전경 <사진제공=DJI>

면적만 1395㎡(약 400평)에 달하는 비행장 실내에는 조명이 달린 조정식 서킷이 갖춰져 있고, 드론 이용자가 비행에 몰입할 수 있도록 LCD TV가 설치돼 있다. 별도로 준비된 정비실에서는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고, 단순 파손을 수리할 수 있는 장비도 마련돼 있다. 드론 이론을 40분 가량 들은 뒤 2시간 동안 직접 비행해 볼 수 있는 드론 체험 이벤트도 신청 해볼만 하다.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을 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사진=이태구 기자>

홍대입구역 인근에는 DJI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다. DJI의 첫 해외 스토어로 지난해 3월 오픈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DSLR 대신 드론을 들고 산행을 시작한 장년층을 비롯해 드론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 방송·영화계 관계자 등 다양한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팬텀 4 프로 <사진제공=DJI>

주로 찾는 제품은 ‘매빅 프로’와 ‘팬텀 4 프로’다. 매빅 프로는 접이식 소형 드론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거나 전문적인 촬영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가성비 좋은 팬텀 4 프로를 선호한다. 컨트롤러에 5.5인치 Full HD 해상도 모니터가 장착돼 있고, 영상 촬영 기능과 장애물 회피 기능이 더욱 강화된 제품이다. 여성들은 비교적 가벼운 스마트폰용 거치대 ‘오즈모 모바일’에 관심을 보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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