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엉뚱한 상상력으로 고장 난 것들을 고쳐나가는 재주꾼 콤비 ‘패트와 매트’. 이들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극장판 ‘패트와 매트: 뚝딱뚝딱 대소동’이 3월 16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원조 격인 ‘패트와 매트’는 지난 40여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1976년 체코에서 탄생, 동글동글한 얼굴에 귀여운 모자를 쓰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수리해 나가는 사고뭉치 캐릭터의 엉뚱한 매력은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이번 극장판 ‘패트와 매트: 뚝딱뚝딱 대소동’은 패트와 매트의 다양한 활약상을 담아낼 예정이다. 기발한 방식으로 사건을 전개해나가는 이야기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애니메이션으로도 유명한 만큼 많은 이들이 극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