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레고코리아㈜(보 크리스텐센 대표)가 영화 ‘레고 배트맨 무비’의 개봉과 맞춰, 영화 속 콘셉트를 활용한 레고® 배트맨 팝업 부스를 2월 한 달간 운영한다.
레고® 배트맨 팝업 부스는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중앙광장에서,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는 코엑스 메가박스 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등장 캐릭터들과 함께 영화 속 명장면을 레고로 재현한 작품 및 제품을 전시해놓고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 요소가 될 전망이다.
팝업 부스에는 레고 창작가의 손길을 통해 제작된 레고 배트맨 동굴 기지 디오라마와 함께, 지난 레고 카펫 시사회에서 공개된 대형 레고 배트맨 무비 로고가 전시돼 있다. 특히 레고 배트맨 동굴 기지 디오라마는 약 3만여개의 브릭이 사용된 순수 창작물로, 영화 속 장면을 실제로 보듯 기지 곳곳의 요소들을 생생하고 정교하게 담아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레고 브릭을 활용해 나만의 레고 배트맨 상징을 만들어 현장 스태프에게 인증하면 ‘레고 배트맨 요원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레고 배트맨 요원 카드’는 현장 내 포토부스에서 레고 배트맨, 로빈, 배트걸 중 원하는 캐릭터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배경으로 출력된다.
그 밖에도 42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레고 배트맨 무비의 프로모션 게임 어플을 체험해볼 수 있고, 외부 포토존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기억에 남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팝업 부스 운영은 스타필드 하남이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평일에는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2월 25일부터는 코엑스 메가박스 앞에서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