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중국어능력시험 HSK iBT의 2월 모의고사가 16일부터 서울 종로 파고다 등에서 실시된다.

모의고사 방식은 HSK iBT 정기시험과 같으며 대상 급수는 3급부터 6급까지다. 오전 9시 30분에 4급과 6급을 치르고, 낮 2시에는 3급과 5급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이번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

인터넷으로 치르는 HSK iBT는 종이 시험지로 보는 HSK pBT와는 달리, 작문과 듣기 영역 등에서 고득점을 하는 데 유리하다. 성적 결과도 지필시험보다는 더 빠르며, 시험일 2주 뒤에 확인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모의고사 일정은 △2월 16일(종로 파고다) △17일(종로 파고다) △18일(종로 파고다, 광주서강컴퓨터, 안양 해법지사) △19일(충북해법지사) △21일(강남YBM)이다.

자세한 사항은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