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월드그룹 신규 테마파크 미리 엿보기...핫 플레이스 예감
아가월드그룹 신규 테마파크 미리 엿보기...핫 플레이스 예감
  • 박재붕 기자
  • 승인 2017.02.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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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월드

[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매년 새로운 테마파크가 잇달아 소개되는 가운데 공식 오픈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신규 테마파크들이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아가월드가 미래창조과학부 R&D과제로 추진하는 융복합 디지털테마파크 ‘번개 레이싱’이 오는 6월 오픈을 예고하고 있다.

‘번개 레이싱’은 JDC가 운영중인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내 3층에 위치해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연 관람 인원 증대는 물론 제주지역 고용 확대 및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테마파크는 EBS 대표 캐릭터인 ‘번개맨’을 활용해 VR 게임이 탑재된 전기카트를 타고 번개행성을 탐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가상현실(VR) 모션 시뮬레이터, 제주의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발코니, 프로젝션 맵핑으로 구성된 카트 트랙, 카트의 부품과 리프트를 전시한 플래닛 스테이션 등의 공간들로 이루어진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에듀테인먼트파크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위니월드’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이후, 올봄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트랙 내 약 3만 평의 부지에 위치한 위니월드는 롤플레이와 아웃도어, 말체험이 결합된 신개념 테마파크로 연령과 숙련 정도에 따른 체계적인 롤플레이 프로그램 속에서 자발적인 영감을 불어 넣는다.

위니월드는 7개의 테마존 속에 롤플레이, 야외 액티비티, 말 체험 등 60여 종류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사람과 교감 능력이 뛰어난 말과 친해질 수 있는 말 체험 및 공연, 마차 체험 등의 관련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통 아메리칸 그릴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서비스와 피크닉존 등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공룡테마파크 ‘다이노스타’도 지난해 여름 시즌 오픈해 올봄 첫 방문객을 맞이한다. 다이노스타는 3,000㎡의 면적에 실제 숲 속의 공룡시대로 타임슬립을 한듯한 위기와 놀이시설, 천문관측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다이노 클라이밍 존’ 등 공룡나라에 온 듯한 분위기에서 가족과 함께 골프 라운딩이 가능한 ‘패밀리 골프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360도 원형 파노라마 천문극장’은 ‘다이노스타’를 방문하면 놓쳐서는 안될 필수 코스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폭 넓은 연령대의 아동들을 수용할 수 있고 주요 수도권과의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아가월드그룹 테마파크 사업본부인 미리플랫폼의 황동환 본부장은 “가족 단위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테마 공간의 인기가 급부상하면서 매년 테마파크 방문객이 늘어나는 추세다”면서 “올해는 VR과 같은 미래기술로 선보이는 최첨단 테마파크를 비롯해 재미와 스릴이 배가되는 체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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