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종교라고 할 수 있는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를 역사적, 정치적, 종교적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제시한 책. 또한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종교분쟁이나 테러를 통해 인간이 종교를 오용하고 정치화시키고 있음을 드러낸다. 또한 저자는 종교를 정치화시키는 현상들을 ‘종교 근본주의’라고 정의하고 이 근본주의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빌프리트 뢰리히 지음|이혁배 옮김 / 바이북스 펴냄 / 244쪽 / 13,0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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